우리 엄마는 나를 임신했을 때 아들은 이미 있으니 이번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할머니가 "그놈의 씨잘대기도 없는 가시나 낳아서 뭐하노?"라고 역정내셨데
그래서 내가 아들로 나온거 같다고, 아들이랍시고 낳은게 무뚝뚝하고 재미도 없다고 한탄하심
나는 엄마 말대로 정말 할머니 때문에 남자로 태어나버린걸까?
근데 이미 남자로 너무 오래 살아서 이제 와서 여자가 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가끔 망상 정도는 해보는 것도 재미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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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TS..
그래서 너 예쁨?
무뚝뚝하고 재미도 없는데 거시기까지 없는 애가 됐겠지
쓰잘데기 없는 말임 됐다고 봐
나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하는데. 워낙 복잡해서
그냥 단순히 만약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나의 행복은 어땠을까를 생각해봄.
뭐 결론적으로 알수는 없겠다만 남자일 때 보다 행복하다는 장담 못하겠더라.
요기는 버튜버 했을거라는 사람이 많을것 같워요..
그렇다면 일단 닉이랑 프사부터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