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비빔밥 ㄷㄷㄷㄷ
아니 김구선생님, 글쎄 쟤들이
갑자기 가방에서 양푼이를 꺼내더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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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한물량의 구운고기를 어케 학교에서 수급한거지
저거도 레토르트인가
반찬 레트로트가 상상이상으로 잘되있던데
우리는 반찬가게에만 있다면
저긴 편의점에도 있는수준이라 하던가..
동네마트에서 밥도 반찬도 팔긴함
근데 저런 레토르트는 살면서 본적이없어서
김치랑 같이 먹네.
아이 그릇좀 큰거좀써라
할아버지 할머니나 부모님 세대는 억지로 공산주의 비빔밥을 먹었지만
그 자식들은 비싼 자본주의 비빔밥을 먹었다
야미나베처럼 각자 재료 하나씩 가져와서 스까먹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