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396960)  썸네일on   다크모드 on
DDOG+ | 16:36 | 추천 54 | 조회 68

[유머] 현재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들려온 봉준호 신작 +69 [2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8325723




img/24/11/07/1930582c1ac47dd64.jpg



"우리 감독님 신작 또 밀렸다! 미키17 개봉일이 이번엔 내년 4월임!"


"25년 1월에서 4월로 밀림!"





img/24/11/07/193058312cb47dd64.jpg



아오 씨 또 밀리네 이거...


몇 번째 개봉연기야. 이거 아예 워너가 버리는 거 아님?



그래서 저 상황에서 좋은 소식이 뭔데?




img/24/11/07/193058314d347dd64.png



4월로 밀렸다는 것.





img/24/11/07/19305840f5e47dd64.jpg



??


야 이해가 안 되는데, 영화가 또 개봉 일정이 연기된게 뭔 의미가 있다는거야?


뭔 오래 기다릴수록 달콤한 법이죠 소리 하면 때릴거임.





img/24/11/07/19305865ccf47dd64.jpg




위 정황을 이해하려면, 이전의 개봉일자인 1월이 어떤 시기인지 알아야 한다.



img/24/11/07/19305865eb047dd64.jpg



1월은 통상적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비성수기로 취급되며,


특히 1억 5천만불 이상이 투입된 대형 블록버스터의 경우, 1월 개봉은 거의 흥행에서 버리는 패로 간주됨.



'워너가 미키17 홀대하는거 아니냐~' 소리도 저 개봉일자 책정 때문에 나왔던 것.





img/24/11/07/19305869f4047dd64.webp


https://variety.com/2024/film/news/mickey-17-release-date-april-robert-pattinson-bong-joon-ho-1236203196/



하지만 4월은 전혀 다른데,


미국의 부활절 명절 시즌 겸 성수기인 5월에 훨씬 가까워 충분히 흥행을 노릴 만한 시기이다.



img/24/11/07/193058c4d6547dd64.jpg



이번 소식을 보도한 버라이어티 측에선 9월 공개한 예고편의 좋은 평가로 워너가 더 좋은 날짜로 옮긴것~ 이라는 루머도 보도.


즉 좋았으면 좋았지 나쁠 것 없는 희소식이다.




img/24/11/07/19305901bc947dd64.jpg



(만족스러운 봉보로봉봉)





img/24/11/07/1930587380a47dd64.jpg



나쁜 소식 어쩌고는 글쓴이 어그로였으니 이제 이대로만 갑시다!








[신고하기]

댓글(22)

1 2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