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베글에 올라왔던 히데요시의 동생을 주인공 삼는 일드 보면서 생각난건데
가끔 역사의 중심인물의 주변인물을 선정해서 주인공 삼는것 보이던데 선구안이 좋은것 같음
그시대에서는 그리 빅네임은 아니었지만
진시황 아래 장군으로
전국시대부터 천하통일까지 함께한
킹덤의 이신
일본 전국시대 인물로 진짜 듣보지만
히데요시 부하로 시작해서
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밑에 다있어본
일본 전국시대를 다루기 좋은 재료인
센고쿠 곤베이
굵직하지만
아무튼 중심의 주변인물이긴 함
필리포스2세 알렉산더대왕 밑에 있었고
인도원정과 대왕 사후 이후의 왕실 수호까지 한
에우메네스
이거 말고도 그런 느낌받은게 여럿 있었는데
주인공으로 삼을 인물을 고른 선구안에 감탄했음
한 시대를 관통하되 기존과 다른 방향에서 보여줄수있는 인물이어서
댓글(10)
히스토리에 제발 진도좀 내줘요 ㅠ
오호
딱 히데요시 추해지기전에 끝나겠네ㅋㅋㅋ
정도전,대군사사마의도 사실 이런 관점이었지
대장금도 그렇고 미드 로마도 그렇고
일본만 하는것도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수없이 많이 하는거
마사토끼 만화에 이것도 있었지
휴재 오지게 하다 결국 그림작가 바뀌고 다시 첨부터 했지만....그 장기휴재 전까진 재밌게봤다시발 흑흑
좀 다르지만 노부나가의 셰프도 있음
정통 파인다이닝같은데에서 수련한 셰프가 전국시대로 떨어져서 노부나가같은 거물 곁에서 요리하는거
요리만화지만 일종의 대체역사물같은거라 흥미롭게 봤었지
나도재밌게 보고있긴한데 극중 인물들성격을 너무 많이바꾼게 아쉬움
우리나라고 치면 하륜정도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