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히아나, 최애의아이 같이
'후반부 전체를 조지고, 추가로 엔딩도 개조진다'는 말이 아님.
'마지막화 직전' 까지 최고의 명작이다가, '마지막화'만 응...?? 정도로 끝나는 만화를 말하는 거임.
대표적으로 최고의 명작이었지만, 정작 원작 마지막화는
개뜬금없이 부우 환생체 등장해서 수련하러간다 ㅃㅃ 하고 끝나는 드래곤볼
(작가가) 산왕전에 모든힘을 쏟아붙고는
전국대회 떡밥 다 버리고 사진 한장으로 끝낸 슬램덩크.
이렇게 '완결 직전까진 명작'이다가, 완결 당시만 응?? 이렇게 끝나는게 맞나??
이런 작품을 얘기하는 거...
후반부 개박살나다가 엔딩까지 던지는 작품들 얘기가 아님
댓글(8)
그럼 덴마는..
명작인걸로..
ㅅ1ㅂ
갑자기 그걸ㅋㅋㅋㅋㅋ
그냥 마지막까지 최대한 재밋게해라는 의도같은데
꼭 안조져도 된다고...
그딴 문제는 아무래도 좋아 어쨌든 메데타시 메데타시~라는 전개가 그 조진다는 의미의 원형인거같음
저건 아 완결이다 하면서 딱 덮을때 우러나오는 여운이 좋아야되는 조건 아닐까 싶음
딱 덮었는데 '이란 미친 결과가 왜 이러냐' 같은게 아니라
솔찍히...
다 재밌고 1화만 조지는걸 기준으로 하면
아직 인기없는 1화에다 밀어넣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아무리 출하되도 1화만에 출하시키진 않을테니
2화부터 개쩐다면 1화 조진건 아무도 신경 안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