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경상도 학생들이 서울 상경 후 듣고 심쿵 했다는 말 +81 [37]

댓글(37)

• 아미11:16 답글달기

  서울사람: 뭐야 나도 처음들어 ...

• 내로남불 수준11:17 답글달기

  내가 서울 30년 살다가 경기도로 갔더니 경기도 사람들 말투가 너무 차갑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냥 서울 사람들 말투가 엄청 조곤조곤한거였음. 아마 내 생각엔 경기도 사람이 가장 표준어에 가까운 말을 구사하는 것 같음.

• 파랑량11:19 답글달기

  서울이랑 경기도랑 그렇게 다른가??? 전혀 못느꼈는데

• 루리웹-212809868011:17 답글달기

  대구 소재 학교 들어갔을 때 수업 끝나고 기숙사에 있는데 과 친구가 전화해서 받으니까 다짜고짜 어디고? 기숙산데..? 나와라 해서 당황했음...
  뭐지 내가 뭐 잘못한게 있나, 신입생 인생 1막 펼치기도 전에 여기서 벌써 PVP 인생 퇴직빵 개장인가, 무슨 무기 챙겨야하지, 온갖 생각을 하면서 나가보니 수업 시간에 놓고 간 외투 챙겨와서 준거였음....

• 파랑량11:18 답글달기

  ?? 반대로 경상도에서는 어케 부르는데??
  둘이있응때야 야로 부를수있지만 여럿있을땐 구별해야하잖아..

• Marshawn Lynch11:18 답글달기

  세림아 재규야
  그럼 이걸 뭐라고 불러??

• Escavalier11:19 답글달기

  인천에서만 살았어서 다른 지역도 ㅇㅇ아~ 이러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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