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319307
위 링크의 Toss the coin to your witcher썰과 이어짐
저 때 중대장이 날 유심히 본건지
부대에 고라니 같은거 쫓을 일 있으면
맨날 날 불렀음
심지어 병장 됐는데도
날 콕 찝어서 불러서
↗같더라고
근데 그게 또 적성에 맞았음
재밌드라고
그러다 한 번은
고라니가 이중철책 안에 갇힘
그걸 쫓아야하는데
막다른 길에 몰려서 길이 없으니까 얘가 막 날뜀
근데 같이 간 애들이 다 짬찌들이라 ㅂㅅ같이 쪼니까
내가 얼른 보내고 가서 냉동 쳐먹을려고
먼저 앞에 가서 막 휘둘러서 쫓아내려 했음
문제는 그 때 제압봉이 부족해서
하사가 나한테 아무거나 쥐어줬고
그게 또 시발 낫이었음
하필 타이밍이 ↗같이 맞아서
고라니 목에 그대로 꽂힘;
고라니 그 자리에서 잠깐 발작하더니 절명했고
한동안 짬찌들이 나 존나 무서워했음
진짜 의도한 거 아니었는데 아
댓글(26)
낫으로 고라니 원턴킬이 되겠냐, 했지만 군인이라면 할 수도 있지. 음...
쓰러진채로 계속 발버둥은 치길래
낫으로 마저 편하게 보내줬음
확킬까지...The Vamprie Deer Slayer다운 무자비함..
레셴을 한방에! ㄷㄷ
고라니 도살자;
유게이
한방에 고라니를 잡고 냉동을 돌린자
흠터레스팅 해줬으면 더 쩔었을듯
슬레이 더 비스트 ㄷㄷ
와 씨 미쳤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