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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개편한세상
맞음 약속 잡히면 죽을거 같음 ㄷㄷ
어떻게든 취소되기를 약속 당일까지 간절히 기도함.
ㄹㅇㅋㅋ
혼자 살다보니 누가 내공간 안에 들어와서 오래 머무르면 불편함.
인정
혼자 보내는거 매우 즐기죠. 오히려 약속 잡히면 개 귀찮아함.ㅋ
개편한세상
ㅎㄷㄷ
오른쪽이 초반이고 중반넘어가면 서서히 왼쪽으로...
연인 만들기 전에 항상 혼자 편히 사는 삶을 포기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따져보죠
볼일 볼때 문열고 쌈 ㄷㄷㄷㄷ 여름에는 거의 나체 상태로 ㄷㄷㄷ
우선, 자기 자신에게 진정으로 솔직한 사람은 결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생 고통을 느끼며 살아왔으면서
붕어빵 같은 자식을 낳아놓고 즐거워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우선,
'결혼'이란,
집안 상호간의 암묵된 상호 기만행위입니다.
결혼 전에는 '우리 애기~', '우리 사위~' 라는 소리를 듣다가
결혼 후에는 "그런 애인지 모르고 결혼했니!"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가족'이란,
한 인간의 가장 더럽고, 악날하고, 비열하고, 극악한 그 속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내하며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자기 자신이 '사랑'이라 착각하며 선택하는 그 행위들이
그 누군가에게는 비극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어야만
자신의 짝과 함께 둘이서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정신연령입니다.
연쇄 살인범이 주둥아리로 내뱉습니다. "나는 내 자식들을 사랑하는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정상적인 인간입니다."
그 살인범은 자신의 자식들을 '연쇄살인범의 자식들'로 만든 존재입니다.
말이 안되는 짓거리를 하는 존재들.
자신의 2세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유전병'뿐만이 아니라, '목숨을 위협하는 철천지 웬수'임에도
자신의 자식들에게 더 주고 싶다며 타인들을 웬수로 만드는 미친 짓거리를 해대고 있죠.
http://www.youtube.com/watch?v=tLcfAnN2Q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