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즘 멸망의 신호탄을 올린 호라즘 오트라르 영주 이날추크
징기스칸이 보낸 사절과 상인들을 살해하고 재물을 약탈함
이에 항의하러 징기스칸이 보낸 사절은 호라즘 군주 무함마드 2세가 수염을 강제로 깎아서 돌려보냄(최고수준의 모욕)
전쟁에서 이겼으면 말이라도 안하지
이날추크 점마는 얼굴에 은코팅 당해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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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전성기니까 몽골이 걍 ㅈ빕으로 보였던거겠지
날축아...
평화롭게 보낸 상인/사절들 죽인거는 진짜 도적떼도 아니고
나름 이름있는 영주인데
사신단중 하나가
야! 개똥아! 나 니 동창이여! 했다가
개판남
유목민족은 원래 정주민족 입장에서 보면 도적떼나 다름없긴 하지.
근데 말로 잘 해보자고 외교사절 왔는데 그냥 거절하는걸 넘어서 ㅈ까 선언하면서 수염 잘랐으니 뭐 캐삭빵 하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