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서방국가들 조차도 미사일 만능주의가 있었지만,
몇번의 실전을 본 후로는 미사일을 마구잡이로 쓰는건 미국밖에 안되는 전략이고, 미국도 과거처럼 난사는 못하는 실정이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쏴도, 미사일보다 싸다...
[우크라 전쟁으로 자주포탄 가격이 올랐다고 하지만, 애초에 한국은 포탄을 상시적으로 생산하기때문에 가격 여파가 적다.]
그리고 요즘은 드론의 전장화로 보병수준에서 드론이 좌표를 다 따줘서, 핀포인트 사격이 가능하게 됬다.
[그나마 자주포의 약점이였던 부분이, 드론으로 보완되버렸다...]
탱크도 아니고, 20~30km 밖에나 있을 자주포를 상대 드론으로 찾아낼 방법이 없다.
[찾아냈어도, 어차피 자주포는 쏘고 튀면 그만이다.]
댓글(14)
미사일을 아무리 조오오오온나 대량생산한들 포탄 가격은 못이기지
아님 드론은 자주포 입장에서도 양날의 검이라
반대로 위치 들켜서 따이는 경우도 많음
당장 우러전에서 러시아나 우크라나 자주포 손실 엄청 큼
드론때문에 포병이 공격받을 가능성이 늘어서
그나마 생존성이 높은 자주포가 각광받는거임
이런 견인식이 문제지
드론 덕분에 자주포가 거의 혼자서도 작전이 가능해져서 참 편해졌지
좌표따서 보내는거까지는 전통적 FO랑 별다를게 없지만 오차수정을 중간단계 거치지 않고 직접 보면서 할수있다는게 너무 사기적
자주포를 현대전의 신으로 복귀하게 해준 드론은 그럼 현대전의 천사 정도 되나
천사(많음, 몰려다님, 위협적임)
"두려워 말라"
"아쎄이, 이 드론을 봤으면 두려워 말고 기도하라. 어차피 죽을테니."
똥파리
새벽에 포쏘는거 보니까
연천가서 밤에 포사격 하는데
고참 똥마렵다고 쏘는중에 똥싸러간거생각난다
고참의 해병뒷포신에서도 해병짜장이 발사됐구나
155미리 똥포 드는 포병들은 방열하고 있는 사이에 다 죽겠단 생각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