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주 하나하나가 인구별로 나눈거라
당시 이미 개발이 완료된 화북을 대부분 차지한
위나라가 압도적으로 유리해보이지만
어째서 촉나라 상대로
조조 사후에 한동안 수비하는데 전념하였느냐?
황건적의 난
동탁
이 모든 혼란기의 악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은게
위나라 관중~화북일대라
조조가 초기 위세를 몰았던걸
적벽대전~한중공방전서 다날려먹자
후방지역들의 보급 부담이 한계에 도달해서
단기전으로 승부보는걸 포기하고
전란으로 박살난 지역들을 복구해
존버타서 장기전으로 태세전환에 들어갔다.
의외로 위나라가
동원한 병력이 압도적인 국력차이에 비하면
촉&오나라에비해 근소하게 차이난건
전란의 피해가 복구가 안되었던게 매우 컸다.
댓글(22)
실제로 촉한이 아니라, 선비족에게 개털려서 위진이 멸망했으니
저 지도에서 위는 대부분 활성화된 영역인데 촉하고 오는 거의 활성화가 안됐거나 지배력이 미치지 못한 곳이 많아서 위가 체급 회복만 하면 충분히 찍어 누를 수 있었지
그래서 촉이 그나마 체급차이 덜 날 때 밀어버리려했는데 거기서 갑자기 등산을
위는 전선이 세곳이라 촉 오와는 다르게 전력 투구가 안되지
그리고 위나라 전력을 백프로 쓰는 순간
반란군과 오랑캐들이 하이?! ㅋㅋ 수도 입성 개꿀잼이 되기때문에
전력을 못씀.
근데 무엇보다 촉, 사천지방이 엄청 험난 한것도 요인.
지난번 유튜브 보니까 충칭은 현대에 와서도
진짜 험악한 산세에 도시가 위치하더만
도시가 부산은 애기취급
산에 도시를 만들어야지고. 어떤 아파트는 30층이 광장에서는 1층이더라
위가 적벽에서 큰 피해 입은것처럼 촉도 이릉에서 타격 받아서 쌤쌤 아닐지
+ 촉 땅의 그 정신나간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