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우리 수 당 대국을 쳐바를 정도로 막강했는데
그 고구려의 후예들은 어디가고
왜 따위한테 이렇게 쩔쩔매지...?'
명나라 입장에선 정말로 이해가 안가던 상황이라
조선에 지원요청이 올때마다
'너네 고구려 고려시절 어따팔었냐'
라며 여러번 긁었고
심지어는
'아 서민들이 농삿일과 우리 중국 서적들만 읽기만 하니
약해졌나보다'
라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학자들도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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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부터 수백년 후 일본은 청나라도 털고 러시아도 털고 ㅈ
중국대륙에서 수천만을 학살하게되리라는 저들도상상도 못했겠지
고려 말 조선 초만 해도 나름 혼자서 요동도 정벌하기도 했었고
명나라도 그런 조선을 견제 엄청 했었음
저 때도 여진족 담당일진 역할도 계속 해왔었고...
근데 왜군은 여진족이랑 군대운용이 아예 달랐기에 기존 방법이 안 통했고
결정적으로 미친 놈이 초반에 10만 명을 드랍했으니
그 근육맨들 어디가고 너네 뭐했냐? 라는거군 ㅋㅋㅋㅋㅋㅋㅋ
군사력을 댓가로 중앙집권과 행정력을 얻었어욧...
고구려가 수당털시기면.
지금 느그 문두들기는 누루하치애들이 우리애들이던시절이야.
명 눈치가 보이니 군사력을 크게 못키운 상태에서
섬나라 ㅁㅊ 원숭이가 국가 총력전을 걸었는데
근데 이걸 막는 최전선이 그놈이네
명나라도 10만 움직이면 허리 휘는 수준이었는데 당시 왜놈들은 15만이 드랍했다
이번엔 북쪽이 아니라 남쪽에서 왔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