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타라 : 여기부분을 다시보기로 많이 봤어요
(선수들이) 이겼을 때 모습을 좋아하거든요
이겼을 때 그 표출 그때 어떤 리액션이 나오나
여기서(웃음) 나도 감동도 감동인데 웃겼던거는
상체 삼인방(페제오)이 옆에 있으니까 일단 허그를 해
그리고 저 옆에 비텀듀오가 (서로)끌어 안고있어
(구마유시 시선이) 야 잠깐만 우리 같이 해야되지 않겠어?
하고 (삼인방 시선이) 오른쪽으로 구마에게 갑니다
그리고 같이 민형이(구마)가 갑니다
그리고 같이 이렇게 됩니다
결국 롤은 상체3 하체2 둘로 나뉠 수 밖에 없는 게임이야
결국 롤은 상체 삼인방과 바텀 듀오 콜로 둘이(각각) 세트다
(다시 앞에 우승하고 허그하기 직전)
봐 상혁이 시선이 바텀쪽으로 가지 않잖아
이게 맞다니까? 원래 미드탑정글은 세트예요
바텀듀오는 바텀듀오끼리 아이컨텍트가 되는거야
댓글(14)
킹치만 서폿은 엄마인걸
정글 - 아빠, 서폿 - 엄마, 미드 - 첫째, 탑 - 둘째, 원딜 - 막내같은 느낌이지
맞긴해
이거 ㅈㄴ 웃긴게 오너랑 페이커는 서로 봤는데 거기서 제우스 난입함ㅋㅋ
영상 보면 젤먼저 페이커랑 오너가 서로 마주봤는데 제우스가 뒤에서 오너 ㄹㅇ 퍽소리나게 치면서 오너가 뒤돌아봐서 그후 상체 셋이 얼싸안음 ㅋㅋㅋㅋ
제우스가 오너 개쌔게 때려서 퍽소리 남 ㅋㅋ
미드 정글은 세트니까
얼마나 쎄게 때렸길래 퍽 소리가나냐 ㅋㅋㅋㅋㅋㅋ
그라 짜오 갈리오 미드에서 기적의 한타보라고 ㅋㅋ
운모 밴픽쇼 같은거 할때보면 입담 겁나 웃기긴해 ㅋㅋ
물론 모두가 다 친하다지만 아무래도 겜 시작 첨부터 끝까지 늘 같이 있는 바텀 두명의 유대감은 특히 각별할거같긴함 ㅋㅋㅋㅋ
근데 상체는 모르겠는데 보통 바텀은 앵간하면 바텀끼리 하게 되어 있음 ㅋㅋㅋ
로밍을 가냐 마냐 해도 결국에는 제일 호흡이 잘 맞아야 하고 친해야 하니까
미드정글 / 봇듀오 / 내 딜량 얼마지?
실제로 게임 흐름상 상체끼리 하체끼리 중요할 수밖에 없긴함
바텀이 상체쪽에 영향주려고 올라오면 나중에 하체부실로 피를 보고
상체가 하체 봐주려고 오락가락하는 것도 효율이 영 좋지가 않음
이 모든 것에 미드랑 탑은 상대적으로 텔포를 들기 부담없다는 점도 커서
상체는 상체끼리 큰 시너지를 내면서 게임을 하게될 수밖에 없는데
하체는 서폿이랑 서로 잘 부둥켜 안으면서 잘커서 후반 캐리하는게 역할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