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유튜브 사기영상 근황 +86 [10]

장난감과 찐 야간투시경을 비교하는 단순한 쇼츠 영상같아보이지만..

?? PVS-14가 40000달러???

거기에 초점도 안맞춘 흐릿한 화면을 잠깐 대충 보여주고 끝

??

그러면서 자기네가 가운데의 200달러짜리 제품을 판다며 판매링크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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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들은 200달러짜리가 40000달러짜리보다 좋아보인다, 저걸 사야된다라는 환장할만한 내용이 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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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영상을 자세히 보면 (업로더가 띄어주려는) 가운데 제품의 화면을 보여줄때 이상할정도로 밝고 선명함

정황상 제품 자체에 달린, 맨눈에 안보이는 고출력 적외선 조명을 킨거로 보임ㅇ

그러니까 밝고 선명하게 보이는거임ㅇㅇ

그러면서 찐 야투경 화면을 보여줄때는 대물렌즈 초점을 안 맞춤;;

특히 찐 야투화면에서 화면밝기가 깜빡임?플리커링이 있는데

이건 강한 빛에서 증폭관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보호기능이나 오토게이팅 기능이 작동될때 나오는 형상임ㅇ

즉 영상의 찐 야투는 증폭관이 적지 않은 빛에 노출되고 있고, 

당연히 아날로그 야간투시경으로 밝은데서 어두운 곳을 쳐다보면서 초점까지 날리니 화면이 제대로 나올 리가 있나

서양의 야간투시경 사용자들도 영상의 의도와 덧글을 보며 암이 걸리는 상황이고

영상 찍은놈한테 자기 PVS-14를 40000달러에 팔았으면 한다는 야붕이도 있음

더 웃긴건 PVS-14 야간투시경에 비싼 증폭관을 박아넣어도

가격이 40000달러에 닿지도 않음

빈라덴 잡은 아저씨들이 쓴, 증폭관 4개 박아넣은 야간투시경까지 가야 4만달러는 찍음ㅇㅇ

이런 영상 보고 속아넘어가는 사람이 이런 덧글을 쓰게되는 걸까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