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계사라는 소년만화
결계를 사용해서 써우는 만화로
이 만화에서
츠키히사라는 빌런이 나오는데
이 빌런의 능력 중 하나가 세뇌여서
이 빌런이 본작 시점에서 400년전에 한 부부를 세뇌함
오우미 니치나가란 남편쪽은 츠키히사의 형이라고 세뇌시켜서
동생을 도와주는 역할로 츠키히사옆에서 400년간을 도와주게 하고
스이게츠란 오우미의 아내는 츠키히사가 자신의 아내라고 세뇌시켜서
400년간 부부로 지냄 + 육체개조까지 함
즉 오우미 니치나카는 아내를 NTR해간 원수를
소중한 동생이라고 생각하면서 400년간 도와줌...
그리고 세뇌당해서 몰랐다고 하나 400년간 아내가 원수랑 부부로 지내는걸 직관함...
결국 오우미는 세뇌당한거 알고 츠키히사에게 복수하는데
그 복수조차도 아내를 위한거였음...
그런데 아내는 세뇌당한거 알고 오우미와 부부였던거 알았어도 '츠키히사님'이라고 부르면서
오우미에 대한 애정은 돌아왔어도 찜찜함을 남김
이게 주간소년만화잡지에 나왔던 NTR.....
댓글(14)
과거의 소년만화지는 도대체...
그 소년들이 커서된게 NTR충(아니다)
다시 볼까... 오랜만에 보니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
결계사 이거 엔딩도 조금 씁쓸하더라
결계사에 이런내용도 있었구나 꽤 옜날에 보다 말았던거 같은데
이런거 너무 찝찝해...
상당히 재밌는 작품인데 우리나라에선 인지도가 좀 마이너하더라.
개인적으로 비슷한 느낌이었던 주술회전이나 귀칼보다 재밌게 봄
틀이라 그런가
이거 예전에 애니도 더빙해줬었지
애니도 무려 4쿨짜리였지
여작이라 그런지 쇼넨게이무브가 조금 있긴 한데 재밌음
이 작품 쓴 맛 나는 전개 제법 많지...
동생은 몸을 갈아가면서 영생하는 괴물이었는데.
몸을 갈아타는 과정에서 기억이 조금씩 날아가다보니 쟤를 진짜 형으로 착각함
우왓...
이거 보다 말았는데 이렇게 아침 드라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