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준 엔씨소프트 CFO는 “여러모로 시장에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최근 내부에서 진행되던 프로젝트 6개를 중단했다. 일부 조직이 정리됐고 전사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 중이다. 현재 본사 기준으로 4천 명 중반이던 인원이 내년까지 3천 명 수준으로 줄어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기존 매출에 비해 지나치게 큰 실적 악화를 야기했다
: 고질적인 고비용 구조와 하락한 매출 탓도 있으나, 가장 큰 원인은 신작이 기대보다 성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 패키지 게임으로 공개된 프로젝트는 중단되고 결국 MMORPG가 또 출시되는 상황이다
: 이렇게 말하는 게 다소 적절치 못하지만 엔씨소프트에도 MMORPG를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 게 아닌 인력이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리니지’는 MMORPG 이상의 잠재력을 지닌 IP다. 그래서 ‘리니지’를 또다른 장르로 개발하는 방향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야구단이나 팔자
댓글(25)
결국 출구가 무너진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수 밖에 없구나
야구단 분해되겠네
블소 잘될때가 겜회사로서 가능성이 열려있었을때인데 이후 리니지M이 너무 성공하면서 그만..
아성이 무너진다는 게 이런 느낌인가.. 시대에 맞춰서 변화하지 않으면 nc라도 가버리는구만..
리니지 개욕먹어도
택진이형! 하는 광고보고 엄청잘나가나보다 생각했는데
적자..ㅋㅋ
솔직히 야구단 팔아야 됨
절대내가 히어로즈 팬인데 히어로즈보다 먼저 우승해서 빈또 상한거 아님
엔씨는 광고 너무 많이 하던데
서울 지하철 역에 진짜 수시로 보임
죽은 자식 부랄도 이렇게나 만져대면 닳아서 없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