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前 럭비 선수 조셉 엔총그와나
사랑하는 딸이 6~7명의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해 에이즈에 감염되자 분노한 그는 도끼를 들고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가해자들의 뒤를 밟은 조셉은 총 3명을 살해한 후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은 당시 수많은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기 시작했고 소식을 들은 일부는 그의 분노에 공감하며 그를 '영웅' 취급하기도 했다.
여기서 반전
조셉은 독신이며, 딸이 없었다
무릎 부상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던 조셉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고 믿는 망상장애를 앓게 되었고 딸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환상에 빠져 무고한 사람 3명을 살해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도 방송되었고 몇 년 전 한국 커뮤니티에도 많이 올라온 내용이라 유게이들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는 보도되지 않은 사실이 있었다
2차 반전
조셉은 정신 질환자가 아니었다
재판을 위해 조셉과 독대한 정신과 의사는 조셉은 불안정한 징후를 보이지 않았고 그의 범죄는 계획적이었고 고의적이었다고 증언했다
2014년, 조셉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댓글(9)
?????
뎃
이게 아니내
딸의 복수 > 사실 딸은 없고 중증의 망상장애 > 사실 망상장애는 없고 주도면밀한 살인행위
정신병은 그냥 감형받기 위한 쑈였던 거구나
결국 감형받으려고 쇼한거네
정리하면 그냥 계획적 살인에 정신이상으로 감형받으려다 걸린건가?
뭐야 그러면 그냥 쾌락살인이여? 왜 죽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