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이 사진을 찍은 것도 거의 6년 전이네요
서부시대 건물 짤은
2018년 인제 서화면 천도리 양지마을 인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중갤에서 마을 사진을 올렸더니
다들 신나서 온갖 서부밈으로 합성을 해놨더군요 ㅎㅎ...
베스트에 있는 사진 말고
나머지 사진들은 전부 잃어버려서 아쉽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모습이 많이 지워졌지만서도
멋지고 아기자기한 마을이 됐으니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러 보세요.
강도 멋지고 하늘에 별도 빛나고 공기도 맑고
멋진 캠핑장이 있다는 소문도 있어요.
그건 그렇고..
저 때가 길고 행복했던 연애의 시작지점이라
그 때가 생각나는 추억들이 올라올 때마다 씁쓸하네요
하지만 어쩔 수 있나요
과거는 뒤로 하고 앞으로 달려나갈 수 밖에 없겠죠.
시간을 돌릴 수는 없으니.
댓글(20)
위치가 어디에요?
여관 손님이 넘쳐나네요 ㄷㄷ
이번에는 공포 게임으로 합성해달라는 거죠?
와 외출나가던 동네랑 비슷하다 헸는데 진짜 그동네잖아
추억돋네 갑자기
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