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작중에는 명검에는 의지란게 있다고 표현됨
그리고 검은 스스로의 주인을 선택하는 것이 있고, 자신의 주인이 자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어떠한 형태든 목소리를 내는데
3대 귀철에 경우, 주인을 완전히 인정하지 않았을 때, 이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조로를 주인으로 인정하면서, 이런 경우가 사라졌다.
엔마의 경우 조로가 조금이라도 약한소리를 하면, 바로 조로의 패기를 흡수해버린다.
화도일문자 쿠이나의 경우
자신이 여자라서 최고의 검사가 될수없다고, 말하는 시점에서
[화도일문자는 검사로써 물리적인 강함보다, 검사로써의 의지 자체를 더 높게 보는]
화도일문자 스스로 요도가 되어 패기를 흡수하든지,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쿠이나를 죽인 것이라는 해석이다.
[원피스 세계관에서 계단에 넘어져서 죽었다는 얼탱이 없는 것 보단 일리가 있을정도..]
댓글(15)
계 D 안 님이 조스로 보이냐!!
저러면 조로의 여정은 친구의 원수이자 친구의 유품과 함께 걸어온 길이 되어버린다
무사 영화 느낌 나긴 하네
화도일문자 : 이 여자는 약한 여자다.
근데 화도일문자는 저 할배, 즉 쿠이나 할아버지가 만든 칼 아니었던가. 자기가 만든 칼이 손녀딸 목숨을 가져갔다고 생각하면... 심지어 화도일문자는 엔마랑 다르게 내구도 중점인 칼이잖아.
D의 일족 최정점
계D안 님의 패기를 당해내지 못한거지
그럼 이 아저씨 입장에선 딸 잡아먹은 미친 칼이 되는거네
어쩐지 가보를 쉽게 주더라
그래서 스승이 냅다 조로한테 화도일문자 줘버린 이유가...
근데 그랬으면 화도일문자도 요도라고 불렸겠지 꺾이는 순간 죽인다는건데
화도일문자는 귀철 시리즈와 달리 가보로 물려와진 검인데, 요도라고 불릴 정도로 악평이 쌓일 여지가 없지 않나
저렇게 말하는거 보면 남한테 말만 안했지 계속 저렇게 생각해 온 듯
검이 진짜로 사용자의 마음을 읽는다면
계속해서 나쁜 소리를 하니까 텃다 싶었겠지
이녀석이 요도...?
요.. 도? 딸?
요도딸.. !
여자인거를 강조 하면서 슴가를 왜 만져!!
그럼 요도 맞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