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양복 차려입고 와서 기대한건 고작 빅맥이다"
"ㅇㅇ 니가 준비할 수 있는 고급요리는 이정도지"
하면서 서로 멕이는 부분
45년은 2차대전 승리
라피트 와인은 제퍼슨과 연관되어
"네(영국)가 아무리 멀쩡한 척 해도 미국엔 안돼"
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45년 2차대전과 대비시켜 미국이 졸부였던 과거를,
샤토 디캠은 썩은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최고급 와인으로
'썩어도 준치'의 의미로 영국도 저력이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백인흉내내는 유색인종이란 뜻의 비속어를 의미해서
합치면
"식민지였던 주제에 아직 안죽은 영국에 깝치네
백인흉내내는 XXX야"라고 돌려말한 것
+)대공황이랑 1차대전이랑 착각했음
댓글(12)
라는 내용까진 몰라도 빅맥이랑 와인이 대본이라 서로 배경으로 기싸움하는구나
까지는 알겠더라ㅋㅋ
미국 영국 역사 1도 모르니 당연히 이런 설명 보고 그렇구나 하겠는데
미국 영국권 사람들은 이거 보고 몇프로나 바로 알아먹을까 궁금하긴 하네
이건 방금 알았네...
난 그냥 개그씬인 줄 알았어
우리 식문화랑 너무 동떨어져서 아쉽네
너도 알겠지만... 난 말많은 악당이 아니야
그게 아니라면? 흑인은 진짜 치즈버거 빠돌이고 양복쟁이는 진짜로 트웡키에 와인 먹는 게 취향이었다면?
읭 1차 대전은 1910년대 아님?
와......
저런뜻이었구나......
그야 틀렸거든ㅋㅋㅋ
다른건 모르겠는데 1차 대전은 1914~1918임
37년이면 대공황 후기일껄
왓더뻐킹 레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