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금값이 되버린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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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추석때도 없더라
더워서 시금치가 녹아버렸어...
어쩐지 보기가 힘들더라
그나마 요즘 가격이 조금 내렸어..
그래서 우리집은 이번 차례상에 청경채 올렸음
생각보다 맛있더라고
올해 시금치와 배추는 서비스 종료다...
근데 시금치 제철(?)은 이제 시작인걸....
반찬가게 시금치 없다가 다시 있던데... 최근에 먹음
지금은 그래도 좀 내렸어.
몇주 전엔 진짜 한 단에 만원 넘어서 ㄹㅇ 금금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