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와서 바지 이런식으로 벗어뒀는데
엄마 왈
"어휴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처럼 구멍만 숭숭 뚫어놨네"
(당연히 외할아버지께서 바지 저렇게 벗으셨다는건데)
"?? 외할아버지 구멍뚫려 돌아가셨어??"
(돌아가실적 훈련소에 있었어서 몰랐음)
"아니아니 바지 구멍을 임마"
아무리 외가쪽에 원수지간으로 사이가 안좋았더라도..
내가 생각해도 이건 좀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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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뉘... 저 처럼이 언발란스하게 들려서...
우우 쓰레기
(음 내 새끼인 건 확실하군)
ㅁㅊㄴ ㅁㅊㄴ...
.......표정 어떠셨음?
정말 유게이가 할 법한 패륜이군...
야 이… 아니…
호적 남아있냐?
홀리몰리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