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서방국가들 조차도 미사일 만능주의가 있었지만,
몇번의 실전을 본 후로는 미사일을 마구잡이로 쓰는건 미국밖에 안되는 전략이고, 미국도 과거처럼 난사는 못하는 실정이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쏴도, 미사일보다 싸다...
[우크라 전쟁으로 자주포탄 가격이 올랐다고 하지만, 애초에 한국은 포탄을 상시적으로 생산하기때문에 가격 여파가 적다.]
그리고 요즘은 드론의 전장화로 보병수준에서 드론이 좌표를 다 따줘서, 핀포인트 사격이 가능하게 됬다.
[그나마 자주포의 약점이였던 부분이, 드론으로 완벽히 보완되버렸다...]
탱크도 아니고, 20~30km 밖에나 있을 자주포를 상대 드론으로 찾아낼 방법이 없다.
[찾아냈어도, 어차피 자주포는 쏘고 튀면 그만이다.]
댓글(30)
러우전에서 자폭 드론이 활약하는게 포탄 부족이란걸 생각하면, 자주포는 ㄹㅇ 신이다.
[우크라 전쟁으로 자주포탄 가격이 올랐다고 하지만, 애초에 한국은 포탄을 상시적으로 생산하기때문에 가격 여파가 적다.]
씁슬한데 웃기네 ㅋㅋ
미사일은 요격이 되는데 저건 힘들다고 했던가
포탄 요격 절대 못하지.. 레이저병기라도 안생기는 이상
스타크 인더스트리 제리코는 언제 도입됨?
결국 전쟁도 경제의 논리에서 돌아간다는 걸 다시금 증명하는.....
아 미국은 예외라고요 예외
현대전 = 미국식 공세
싸튀충
거기다 자주포 기술도 발전해서 이전처럼 자리잡고 땅파고 지지대 박고 각도 계산하고 포 돌리고 이런 복잡한 절차가 다 생략됐지
미사일은 요격당할확률도 있으니 포탄이 가성비가 높긴하겠네
화력 지속성에 있어서는 포병이 우위라고 예전부터 그러긴 했지만, 21세기 시작하면서 테러와의 전쟁으로 국가간 대규모 전면전이 없으니 자주포 위력을 까먹긴 충분했지
결국 미국도 마찬가지가 될텐데, 2차 대전에서 야악간 업그레이드 해서 더 효율적으로 사람 갈아 넣는 전장이 된거지 뭐
이젠 기갑이나 사람 몸을 강철로 둘둘 둘러싸지 않으면 알보병은 필드에 나갈 수도 없지
한발당 가격이 미사일에 비해 터무니 없이 싸기 때문에, 미사일 한발 가격으로 말그대로 강철비를 뿌릴수 있슴
드론이 아무리 개 쩔어도
30km 밖 자주포 조지는건 무리더라
미사일은 중동처럼 민간인 피해 신경써야하는 전쟁에서 좋겠지만 우러전 같은 전면전에선 걍 싸고 양많은 포탄이 최고인듯
1년 전 인가... 여기서 그럼 드론도 자주포로 쓰면 되겠네 했다가 실제로 드론포탄 개발거의 다 해간단 거 번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