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서울 종로구에 있는 A 씨의 주거지 인근 골목길에서 드라마 촬영이 진행됐다.
A 씨는 새벽 3시 반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소음과 조명으로 숙면을 방해받자, 화가 나 집 베란다로 나와 주위를 살폈다.
당시 드라마 촬영은 A 씨의 주거지 앞 골목길에서 이뤄지고 있었고, 현장에는 40여명의 드라마 촬영팀 관계자가 있었다.
화가 난 A 씨는 촬영팀이 A 씨가 주거하는 건물의 옥상 쪽에 설치해 둔 조명기구를 부수기로 마음먹었다. A 씨는 당시 베란다에 있던 가로 190㎜에 세로 90㎜, 높이 55㎜의 벽돌 1개를 집어 조명기구를 향해 던졌다.
하지만 A 씨가 던진 벽돌은 조명기구를 빗나갔고 그대로 베란다 아래쪽으로 떨어졌다. 떨어진 벽돌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서 있던 20대 여성 B 씨의 후두부를 충격해 4㎝ 열상을 입게 했다.
새벽 3시반에 집앞 골목에서
대낮 같이 훤한 조명 켜놓고 드라마 찍는답시고
40명이 우르르 몰려서 시끄럽게 떠들믄,,,
사람이 맞은건 안타깝지만
왜 조명기구 부숴버리려고 벽돌을 던졌는지는 그 심정이 이해가 가네예,,,,
[16]
끼용정과쌍식 | 24/11/01 | 조회 5601 |보배드림
[11]
검은투구 | 24/11/01 | 조회 0 |루리웹
[22]
우량주 | 24/11/01 | 조회 4812 |보배드림
[21]
こめっこ | 24/11/01 | 조회 0 |루리웹
[11]
칼댕댕이 | 24/11/01 | 조회 0 |루리웹
[3]
FU☆FU | 24/10/31 | 조회 0 |루리웹
[10]
끼용정과쌍식 | 24/11/01 | 조회 2208 |보배드림
[16]
우량주 | 24/11/01 | 조회 5085 |보배드림
[19]
치르47 | 24/11/01 | 조회 0 |루리웹
[6]
Aegis™ | 24/11/01 | 조회 340 |SLR클럽
[4]
체데크 | 24/11/01 | 조회 1579 |보배드림
[19]
꽃길걷다 | 24/11/01 | 조회 252 |SLR클럽
[11]
[The]왜인룬이 | 24/11/01 | 조회 624 |SLR클럽
[21]
[西風]-날아라 | 24/11/01 | 조회 554 |SLR클럽
[4]
스타더스트메모리 | 24/11/01 | 조회 0 |루리웹
얼마나 열받았으면..
결정적인 대사 할 때,
'야아~~~~개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라고 소리 질러 버리지
저렇게 분노 조절 못하다가 나중에 큰 사고 치지..
촬영한다고 집 한번 빌려준적있는데 다시는 안함... 마당 개판되고 와....씨바....
폭력은 정당치 않지만 그 심정은 조금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