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테러리스트는 휴머니스트가 되어야한다"
독립유공자 중 하나인 이강훈
참고로 원래 테러의 의미는 군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무력 행위를 하는 것
따라서 만주에서 독립군이 군복을 입고 조직에 소속된 채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는게 아닌
민간인으로 위장해서 암살하거나
또는 독립군 소속이 아닌 민간인이 무력행동을 한다면
사전적의미로 테러리스트가 맞음
그래서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테러라고 정의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지만 그걸 나쁘다고 하지는 않았음
왜냐하면 원래 테러는 약소민족의 강대국에 대한 저항행위라는 이미지가 있었거든
근대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 선포한 이후 테러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절대악 이미지가 되었음
어딘가에선 정치인들이 줄줄이 테러로 죽어나가는걸 보니 아직 독립못한 식민지인가 보다
국내서 자국민이 암살해도 테러범주긴함 ㅋㅋ
충칭여행중임
직접가서 봐라
열악한 환경에서도 군대로서의 정체성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미래의 후손을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군대다 라는 정체성이 걍 대놓고 보임
그리고 여기가 특이한게 태극기랑 대만국기 같이 있더라
이건 국제 사회에서도 논란이 있는 문제임. 사전적인 정의로만 따지면 과격한 환경 운동가들이랑 국민들의 시위를 진압하는 국가도 테러리스트거든.
국제 사회에선 대체로 민간인을 표적으로 한 무력행위를 테러라고 인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