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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과시용 독서는 들고만 다니고 안 읽음(....)
먹물이 뱃속에 들어가야지 얼굴에만 묻히면 어떡해!!
하지만 들고다니시는 분들이야말로
새해 헬스장 등록비 지원해주시는 분들 처럼
우리가 책을 살 수 있게 도와주시는 분들인데!
들고다니려고 산 사람중에도 남들앞에서 읽는모습 보여주려고 읽었다가
책이란게 생각보다 좀 괜찮내? 라고 생각하는사람이 10000명중에 1명이라도 생기면 이득이지 뭐
험한 것이 나와부러서 그만
대개 저게 논란이 되는 건 실수요자가 구매하는데 골치아파지는 시즌이라서..
쟈는 쉬는 시간에도 책읽는 혼모노자나
한 글자라도 읽으면 다행이지 ㅋㅋㅋ
진짜 과시용은... 새책으로 버려지던데 ㅋㅋㅋㅋㅋ
역시 조대협
보통 과시용 독서는 걍 장식이나 인증만 하고 안 읽는 거 말하는 거지 않나?
뭐든 읽는다면 딱히 과시용은 아닐듯
좋은책은 첫장 첫문장 자체부터 많은 깨달음을 줌 과시용 독서라도 조금이라도 책읽는건 분명 삶에 도움 됨
읽는 시점에서 과시용이 아닌ㅋㅋㅋㅋㅋ
과시용이라도 잘 사줘서 재판 삼판 사판 나오게 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