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새로운 구독형 게임 패스 시스템인 유비소프트 +를 내놓은 이후 올해 초에 한 인터뷰에서
"게이머들이 DVD 처럼 게임을 소유하는데 익숙해져 있다며
게임 진행 상황을 잃지 않고 재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게임을 소유하지 않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발언함
게이머들의 게임 소장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과 그렇지 않아도 미운털 박힌 상황에서
일반적인 OTT 회사들처럼 지속적인 구독을 유도하는 성급한 발언이라 욕 좀 먹었는데...
라리안 :
게이머가 소유하지 않아도 편한함을 느낀다는 말은
개발자가 지속적인 일자리가 없어도 익숙해져야 한다는 말이냐 ㅄ아
메타 85점을 넘기며 좋은 평을 남긴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에 대한 말로
유비가 자기 플렛폼과 소니에만 고집해 스팀 출시를 미루다 판매량 ㅈ박고
이미 한물 가버린 출시 수개월 후에야 꾸역꾸역 스팀에 내놓고 여전히 판매량이 저조하자
결국 유비가 최근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개발팀을 후속 개발을 포기하고 완전히 해체시켜버림
그래서 라리안의 마이클 두스 이사가 직접 유비의 예전 인터뷰를 인용해 까버림
스팀에 나왔어? 나온지도 몰랐네
스팀으로 동시발매 안한건 스팀유저 입장에서 괘씸할 수 이지만
대부분의 싱글게임은 단회차로 끝내고 치워버리기 때문에 구독서비스로 나와주면 소비자는 좋긴함.
유비형 형 뭐 있어?
라리안 대표는 개발자들 ↗으로 보는 기업들 풍조를 진짜 극혐하는 거 같더라
당장 자기가 회사 차린 이유가 개발 관련에서 받은 간섭이랑 압박 때문이던게 그랬을 거임.
아하!
난 스팀이 저꼴날까봐 매우 두려움.. 게이브형... 제발 계속 건강하세요..
온 세상 게임사가 '게임'을 만들 생각은 없고 그냥 고객 등 쳐먹으려는 생각만 가득함
어떻게 해야 가성비 좋게 저것들 뜯어먹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게임을 나눠 팔아먹을 수 있을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려면 "소장한 것 처럼" 대우해줘도 모자랄 망정 소비자한테 알아서 납득해라 우린 손해보기 싫음 하면 망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유비는 이젠 그냥 추억으로만 남기고 보내줘야겠더라
더는 얘들한테 기대도 안되고 요즘 말하는것도 거의 불쾌감만 조성해
게임에 애정이 없는 놈들이 도장을 들고 있으니 제대로 될리가
온라인 게임 말하는거면 모를까 패키지 게임을 구독제마냥 사라니 애미가 우주로 날아가는 소리를
게임은 장기적으로 구독제로 갈 거 같긴 해, 모든 게 구독경제화 되어가고 있는데 게임만 예외가 되진 않을 거 같음
개발자 일자리는 무슨 소린진 잘 모르겠지만
뭐 구독 위주로 돌아가면 발3같은건 못나온단 소린가
거 서버에서 내리면 못받는거야 맞는데
제작사도 파는놈들도 DRM프리로 하면 안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