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없는 보호소'라는 이름의 돈을 위한 펫샵 +43 [10]

'안락사 없는 보호소'라는 이름으로 일반인들을 속이는 업체가

꽤나 오래전부터 성행중임

해당 업체들은 보호소라는 명목으로 파양을 받지만

파양을 받는 순간에도 책임 비용을 요구하여 돈을 받고

또 입양을 하는 순간에 책임 비용이라며 입양자에게 돈을 요구 받음

모종의 일로 인해 강아지와 고양이를 입양 보내지만, 죽지 않았으면 하는 파양자를 이용함과 동시에

펫샵에서 아이들을 사는 것이 이미지가 안 좋아지니

보호소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이들을 이용해 먹고 있음

실제로 보호소에서는 임시적으로 책임 비용을 지불한 뒤

돌려주고, 이를 확실히 명시함

또 다른 문제는 이 보호소라는 명목의 인간들이

병원과도 연계하여 병든 아이들을 팔기도 하는데

병원에서는 많은 항생제를 처방하여 병든 어린 아이에게 잔뜩 먹여

일시적으로 괜찮아 보였다가

죽기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 등, 문제가 많다고 함

만약 이 아이들이 성견, 성묘가 될 정도로 자라서

계속 머무르게 되면 어떻게 되냐면

밥을 안주거나 아파도 방치함

보호소에서 아이들을 입양하고 싶으면

꼭 지자체를 거치거나, 일반인 브리더를 통하여 입양 받는 등

주의하자.. 브리더라면서 개, 고양이 농장 만들어서 사기치는 사람도 있으니 조심

특히 위의 보호소를 가장한 펫숍들에 있는 강아지들이

보신탕 불법화를 위해 보상을 해주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나는 매우 좋아하지 않음(강아지 1마리 당, 보상금을 주겠다는 이야기가 있음

이들이 개 농장과 협조하여 수작을 부리면 막을 수나 있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