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용자물 갬성 물씬 풍기는 ㅈㄴ 쩌는 메카 합체신이지만
이 만화는 은혼입니다.
스타워즈 패러디로 시작하더니 건담 대축제를 벌인 전설의 에피소드 렌호편의 하이라이트
건담 시리즈, 엘드란 시리즈, 용자물 등 수많은 메카물을 담당하며 쌓인 노하우가 대폭발한 전설의 장면으로
당시 제작진도 은혼 만들면서 메카하고는 인연 없을 줄 알았다가 다른 의미에서 대폭주를 해버렸다는 후문
포인트는 저 메카는 전투용이 아니라
거대 외계종족간 거래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거
마지막에 간지나게 포즈를 잡지만 나오는 한자의 의미는 '천객만래'입니다.
그리고 저 후폭풍으로 인한 다음화
BG ONLY
저렇게 그림한장 띄워놓고
한화떼워도 납득이되는 정신나간 애니ㅋㅋㅋㅋㅋ
총집편이 보통 제작진들 쉬어가라고 만드는 편인데,
은혼은 오히려 총집편 공들여서 만들어서 보는 재미가 있음ㅋㅋㅋㅋㅋㅋ
저 때는 그림도 아니고 실사화라고 드립 치고 저렇게 나왔다는 것도 포인트죠.
역시 로봇물은 도킹할때 철컹 소리랑 스팀 빠져나오는게 미친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은혼이긴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가능했던 게 감독이 이미 건담 애니 만들어본 전적도 있어서ㅋㅋㅋㅋㅋ
쾌원대가 저 로봇 타고 평소에 하는 일. 영업.
당시 에이지보다 더 건담같았던 은혼
예산소비
https://youtu.be/yEm1xzDmGXs
*참고로 건X도 만들었다
다른데서 뱅크씬으로 쓸법한 퀄로 뽑았네 ㅋㅋㅋㅋ
그리고 쾌원의 필사기는 가버리는거지
너무 빨리가서 문제긴 한데
원작에서 합체씬은 좀 대충 그린 게 있었는데
애니로 보니 개쩔어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