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극장판
2016년에 제작 첫 소식이 들리고, 아아아주 느리게 나마 제작 진행중인데
이 극장판의 스토리는 에리카 리비노자 라는 헐리웃 각본가가 맡을 예정이었음
이 아줌마가 각본에 참여한 작품들은 애들용 애니가 대부분이라 나쁘진 않은 선택이었음
이거다 할만한 작품도 없는게 흠이긴 하지만...
그런데
이 아줌마가 각본팀으로 참여했던 보랏 속편이
2021년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 후보에 오름
더 파더에 밀려 떨어졌지만...
덕분에 라바 극장판은
"헐리웃 각본가가 스토리 쓸 예정인 극장판 애니" 에서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작가가 스토리 쓸 예정인 극장판 애니" 로 떡상함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에 오른 작가가 적은 스토리에 나올 ㅄ짓들을 생각하니 좀 어지럽네
돈 받고 우스꽝스럽고 멍청한 시나리오 쓰기
방귀 부스터 발사
이거 극장판이 나온다고???
와-우
근데 질질 끌다가 좋은 결과를 본적이 거의 없어서...
이런건 결과물이 잘 나왔을때 얘기하는게 좋아
이게 무조건 잘 나올거란 보장은 없잖아
아카데미 각색상 후보의 손에서 그려지는 코딱지 먹고 방귀 뀌어대는 벌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