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집 알바할 때
독실한 기독교인 알바가 하나 있었음
서빙하는 친구인데
주방을 왔다갔다할 일이 많았음
근데 아무래도 주방은 항상 바닥이 젖어있으니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았음
근데 그 기독교인은
'예수님이 나를 지켜주기 때문에 난 넘어진적 없다' 라면서
넘어진 사람들은 다 예수님을 안믿어서 라면서 어그로를 끎
그리고 이틀후 넘어짐
우리는 예수가 널 버렸다 라고 응징하였으나
그 기독교인은 이렇게 말했다.
'예수님이 이 시련을 극복하라고 일부러 넘어지게 하신 것이다. 날 버린적 없다'
크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수준
엥 이거 완전 유게에서 정떡 달리시는 분들 이야기...
예수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랬지 자신을 믿으라고 한적이 없다...
도대체 누가 이단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