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100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전에 사축으로 살던 주인공이
좀비 아포칼립스를 계기로 자기가 이루고 싶은 꿈 리스트를 이뤄내는 만화 원작 애니로
차갑지만 그래도 인간미 있는 캐릭터로 나와줌
이야~ 이거 딱 맛있겠는데 그래서 그 이후는 어케됨?
주인공 친구는 미쳐버려서 중증 노출증 캐릭터가 되어버리고
일본 문화에 빠져서 사무라이 무장 입은 독일인이 등장하면서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일본 관광 홍보 만화로 바뀜
좀비는 어쨌냐고? 작중에서 좀비보다 길 고양이가 더 위협적임
… 지랄하고 있네
좀비물은 장기화 되면 좀비가 무의미해 지더라
워킹데드도 그렇고
흑막이 나오기 시작하면 좀비가 중요한게 아니게 되지
다행히도 애니 매주 챙겨보던 사람들은 해당 분기 막판에 애니 제작이 멈춰서 저 일뽕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편을 안볼 수 있었음
나중에 다 나오긴했는데 전 이미 다른 애니 보느라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본문 내용 알게된 이후로 내 마음속에서 아름답게 완결냄 ㅋㅋㅋㅋ
월드워z 같은 건가?
저 친구보고 하차할까 하다가
일뽕 캐릭터 보고하차
시부르장
일뽕캐처럼 특정 문화에 집착하는 애들은 잘못 다루면 노잼 역할 제대로 해버리게 됨 ㅋㅋㅋ
뭐만 나왔다하면 찬양모드로 나와버리니까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얘 왜이러냐' 싶기도 하고
어제 1,2화 주행했는데 때려쳐야하나;;
재미있어보이는거 환상임
점점 재미없어짐
관광지 소개? 이거 완전 피안도...
순전히 일뽕 탓으로 망한건 아니긴 하지만
쟤나오고부터 귀신같이 재미없어지는것도 사실임.
일뽕친구가 문제가아니라 작품의 엔딩을 설정 안해놓은거 같아서 갑자기 트립물로 바뀌어버린거 같음
좀비아포칼립스에서
아동용 관광지 투어물로 바뀌었다더만ㅋㅋㅋ
좀비물이 다 그럼
좀비를 극복하면 전부 인간 관계로 틀어짐
그도 그럴게 좀비를 이길 정도면 이제 정치 싸움이거든...
피안도도 처음엔 흡혈귀 1명만 나와도 진짜 어쩔 도리가 없었는데...지금 피안도의 일반 흡혈귀는 잡몹 그 이상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