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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 지방도 강변은 정비가 잘 되어있는데
맞음 러닝 비싼 취미임.
서버 사양 글카 비싼거 맞춰놓고 전기 듬뿍 부어가면서... 어? 여기가 아닌가?
들개러닝은 진짜 까딱잘못하면 ㅈ되는수가 있어서 안깝침 ㅋㅋㅋㅋ
오히려 시골이 더 뛰기 좋지않나 짱좋은 산책로나 강변 끼고 있는데 아니면
그 푹신한 트랙? 그런게 없잖아
음..... 들개는 모르겠는데
내가 뛰는 코스엔 너구리 자주 보이고, 고라니 새끼는 이제는 몇년을 봐서 그런가 근접해도 도망도 안감... 가끔 수달도 보이고....
근데 여기 대전 한가운데임 ㅋㅋㅋㅋㅋ
내가 전에 파주에서 다니던 회사도 밤 되면 근처 공장에서 탈주했는지 집채만한 누렁이 두마리가 어슬렁 거리더라
순해서 다행이지 성깔 더러웠으면 한끼 식사 될뻔
나는 뛰면서 고양이도보고 족제비도보고 너구리도보고 완전 럭키비키잖앙...
지방에서 강변로 잘 닦인 곳도 보통 그 지역에서 살기 좋은 곳이잖아 ㅋㅋ
런닝하다 뱀 만나봤어? 못만나봤으면 말을 하덜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