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런 경우는 nc처럼 지 후1빨 안하거나,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죄다 좌천때리고 커트 해버리는 경우고
보통은 절대로 그럴 일은 없음 넷게임즈 시절부터 용하가 그렇게 굴려댔으면 모를까 즈그들이 나간건데 시발 왜 망해?...
어차피 퇴사자들이 만들어놓은 일감도 그대로 남아 있을테고 빈자리도 금방 채워넣을 수준일텐데
진짜 구라 안치고 nc처럼 퇴사자 1200명중 400명이 개빡쳐서 나갈 정도가 아닌 이상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음
시발 애초에 nc는 지 후1빨 해주고 지 편만 들어주는 개병1신들만 남았으니까 호연인지 병1신인지 저따구로 나온거라고...
근데 모든건 사람이 만들고 결정하는거라
하다보면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나올 수밖에 없음
영원하진 않지만
보통 개인이 나가서 조직이 망한다 = 그 조직에 다른 인재가 들어오지 않을 환경인 경우.
인데, 넥슨은 업무 환경이 나쁜게 아니지.
이번 퇴사건도 넥슨이 빡세게 굴리며 대우 안해줘서 나간거면 모르는데
그런게 아니니 그 자리 들어가고 싶은 은메달리스트는 업계라는 이름의 바다에 널려 있었고...
내가 퇴사하면 일어날 일
게임 개발이 제대로 안돌아간다 (X)
내가 하던 야근을 다른 사람이 한다 (O)
생각보다 능력 좋은 사람들은 많고 대체 불가할 정도는 거의 없더라.
가끔 있는데 그사람은 애초에 회사가 그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가서 그 사람이 나간다는 전제자체가 성립을 안함
예시 : 코지마(코지마 프로) / 나스 / 미야자키 / 스벤 등등
아트는 특히 대기업일수록 색감이나 터치같은 공정이 체계화되어서 인원은 대체 가능해짐
근데 걔들이 딱히 우리가 블아 나가면 대체불가에요 뭐 이런 얘기 한 거 없었지 않음? 있었나?
아 그런 사람들이 있다 얘기군. 어차피 그런 것도 케바케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