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지만 누구보다 루피를 인정하고
루피도 최종보스 캐릭터중 유일하게 존중해준 카타쿠리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동생들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 걸줄도 알며
적이지만 너희들은 봐줄수 있다라는 아량에
본인 팔이 날아가는 중상에도
나라와 형제들을 지키기 위해 한 몸 불살랐으며
탈진에 걸려서 쓰러져도 그게 문제냐 하면서
작전을 지휘하며
모든 공을 늦둥이 동생에게 돌리고
위계질서도 지키는 등
적으로서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페로스페로
같은 에피 애들인데 하나는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는 라이벌 캐릭터
다른 하나는 적대하지만 누가 봐도 유능한 간부로
둘다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음
사황쯤 되려면 그냥 우두머리만 뛰어나서는 안되겠지
대체 뭘 믿고 차남보고 웃었는지 모를 새끼
카타쿠리 본래 얼굴을 보며 비웃던 부하놈들을 어떻게 처리했을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