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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솔직히 나도 애 키우는데 돈들어가고 내가 좀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이런거 손해라고 생각안하는데 남들이 죄다 돈 돈, 내가 놀던거 못놀게되고 막 그런거 울부짖으니까 아 그런가, 하고 조심스러워지면서 시간만 날리게되더라, 좋은사람있으면 빨리 결혼해서 나쁜거 생기는게, 안해서 나중에 이런저런 생각 드는거랑 비교했을때, 그다지 리스크있다고 생각이 들진않음
일본에서 회사 다닐때 현장에서 좀 친하던 양반이 애가 3명이란 소릴 듣고 딱 본문의 슈카느낌으로???가 떠오름 이 중소기업에 다니는 이 양반 수익 뻔한데 어떻게 키움? 근데 생각 해보니 사무실에 결혼한 사람들도 자식 2명은 데리고 있음 수익뻔한데??
돈으로만 접근하면 신비함
주객전도가 된 거지, 뭐.
공부해서 좋은 직장 다니고 돈 잘 버는 것도
결국엔 내가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인데,
어쩌다 보니 돈을 벌기 위해 사는 삶이 됐음
확실히 이상하긴 하네. 가정의 행복이 돈과 연관된다는게..
왜 돈돈돈 하냐고? 돈이 없으면 실제로 불행해지는 사회가 됐으니까
저렇게 말하는 본인도 돈 없으면서 행복하게 지낼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