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양이 그득그득. 사진은 내 사진이 아니지만
저정도 양이 한마리가 아니라 반마리였음.
한마리 시키면 저정도양의 치킨박스가 두개씩.
분명히 한마리를 시켰는데 다리가 4개씩 나온다
500ml 병콜라는 서비스
치킨무는 봉지에. 메이커같은것도 안쓰여있다
치킨 후라이드반 양념반 한마리에 9800원이어서
항상 직접 배달하시던 사장님께 만원지폐를 건내면 200원을 거슬러주셨던 기억
오얏리 한자를 못 읽어서 홍서방 양념치킨이라고 불렀었음
문득 생각나서 어릴때의 그 이서방 양념치킨집을 찾아봤더니
없어졌던데 사장님 돈 많이많이 버시고 은퇴하셨겠지
지금도 치킨시켜먹을때면 그때의 이서방양념치킨이 생각나
홍서방은 귀엽네
와 저 동전거슬러주는거 되게 향수돋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예 테이프로 동전붙여서 주시는 사장님도 계셨는데 ㅋㅋㅋㅋ
그때의 양념치킨이 젤 맛있었음!,
지금은 넘 달아서 안먹어!
병콜라 진짜 추억이네 ㅋㅋㅋ
왠지 병콜라가 더 맛있는 느낌이야
고구마도 같이있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