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에 유튭에 영상 올라왔고, 유게에서도 최소한 한 번은 올라온 "지나가던"의 진수를 보여준 10세 한국 소녀 김연아.
이 아이가 비발디를 이렇게 악보도 안 보고 멋지게 연주할 수 있던 비결은
이미 공연을 해봤던 곡이기 때문이다.
김연아 본인 유튜브에 올라온 1년 전 영상.
풀영상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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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멋있다...
김연아란 이름엔 숨겨진 능력치 보정 같은게 있는걸까?ㄷㄷ
세계 최강이 될 이름을 갖고 있구나
제 2의 김연아
어떠케 이름이 피겨퀸레전드
천재들은 저럴때마다 얼마나 즐거울까 상상해봐도 가늠도 안됨
한 분야에서 자기 의지대로 모든걸 행한다니 얼마나 자유로울까
어린 연주자도 대단하기는 하지만
모 축구선수가 얘기하던게 생각나는게
자기땐 좀 늦어도 프로가 될수 있었는데 요즘은 어릴적부터 자기 재능을 '빨리' 찾고 '레슨'을 받아야 프로가 될수 있다고 하던게 생각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