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에 제임스 카메론이 적극적으로 피드백과 조언을 주었다는 이야기에 대한 질문에-
"저는 진짜 뭐 도와준게 없어요"
"페데 감독이 초기편집본을 6개월 전엔가 들고와서 한시간인가 피드백을 주긴 했죠,
저는 그거갖고 크레딧을 받고싶지 않아요.
영화가 잘됐으면 제덕이 아니고,
영화가 조졌어도 제잘못은 없어요!
진짜로, 이건 페데의 작품이고, 다 그사람이 평가받을 일이고,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되게 잘했다는데요?"
-프랜차이즈 복귀 가능성에 대해-
"음 이게 이시점에선 일종의 짓밟힌 땅 같은거거든요.
아무것도 배제하진 않을것이지만, 저는 지금 리스트에 있는 다른 프로젝트만 23개에요.
그거 다 할때쯤 되면 저는 칠순일텐데,
아마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어느 시점에선, 당신은 어떤 전투를 치룰지 선택을 해야하잖아요.
제 말뜻 아시죠?"
??? : 그 개노잼 개연성똥망 자연보호 비건사상 블루몽키 영화를 포기하면 되잖아
슬슬 젊고 겸손할 줄 알고 재능 넘치는 감독들이 기존의 IP를 살려내는 시대가 되어야 이미 그렇지 않다 함?
그냥 인류가 승리하고 빨리 끝내버려
다른 나이든 할배가 잡고 있어서 굳이 카메론이 하던 거 놔두고 하러 갈 이유도 없긴 하지
??? : 그 나이든 할배랑 같이 해보려고 했는데
AvP 콱 씨 발!
바로 스케줄 [정상화] Out!
돌아오길 바라지도 않아요 다크 페이트 조져 놓은거 보면 어떻게 할지 예상됨
데이빗 고이어: 히히 난 가만히 있어도 되겠다
아바타 프로젝트는 그렇다치고
23개...?
과연 워커홀릭 선두주자답다
뭐 이거저거 각본가 구하고 감독 구해서 굴리는 그런 프로젝트도 포함이겠죠
다큐도 있을거고
일단 영화는 기예르모 델토로의 마이크로결사대.
알리타2.
터미네이터 진짜^^리부트^^ 정도?
난 트루 라이즈같은
존웃 코미디 액션도 좀 만들어줬으면...
그건 진짜 극장에서 개터지게 웃으며 봤다구!!
카메론: ㅋ 나 좀 바뻥
??? : 그 개노잼 개연성똥망 자연보호 비건사상 블루몽키 영화가 얼마를 벌었는지 알고 하는 소리냐
??? : 돈만 벌었지 비평적 성취는 못잡았죠?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새턴상 주요부문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