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래 몇가지에 찬성하는 입장이며, 제가 직접 경험한 경험담을 말해볼까 합니다.
의대증원 찬성!!!
병원 및 수술실내 CCTV설치의무화 찬성!!!
의료소송에서 입증책임을 환자측에서 의사들로 변경하는 데 찬성!!!
특정 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의 면허 영구박탈 찬성!!!
의대국시 합격률을 현재 95% 이상에서 50% 수준으로 조정하는 데 찬성!!!
첫번째 케이스 입니다.
인서울 모대학병원 어느과에서 저의 어머니가 오래전부터 어떤 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그 과에서 처방받은 약의 부작용 중 하나가 실명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과에서 안과에 협진 요청하였고, 저의 어머니의 눈에 이상이 없는지 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으라 하였습니다.
그때가 문통때, 의대증원한다고 했을때, 의새 ㄱㅅㄲ들이 엄지 손가락 거꾸로 했을 때였습니다. 진짜 의사 ㄱㅅㄲ들 손가락 잘라버리고 싶었습니다.
그 무렵 몇달전부터 저의 어머니 안과 예약 2개가 같은 날 그 대학병원에 잡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대학병원 교수가 진료하는 녹내장/백내장 쪽이었고, 하나는 전문의따고 대학병원에서 펠로우하는 ㄱㅅㄲ한테 진료받는 것이었습니다. 그 전문의가 볼 것은 타과에서 협진 요청한 것, 즉 현재 복용하고 있는 실명위험이 있는 약의 부작용이 있는지 여부를 봐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펠로우가 문통때 의대증원반대한다고 진료할 수 없다는 식으로 연락 받았고(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게 100% 맞습니다.), 예약을 며칠 뒤로 미뤄야한다고 연락받았고, 어쩔 수 없이 예약날짜를 변경하였습니다.
변경된 예약날짜에 대학병원 안과에 갔더니 그 펠로우가 모든 검사를 처음부터 다시하라는 겁니다. 그 중에는 며칠전 했던 검사와 중복된 것이 많았습니다.
전 그 검사 며칠 전에 했고, 그거 보고 말해주면 되지 않느냐라 했음에도 자신들은 진료 당일 검사결과만을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진료 당일 검사결과가 필요하다고 계속적으로 말하네요.
여기서 제가 열받아서, 니네들이 문통때 의대증원 반대한다고, 몇달전부터 잡혀있던 진료예약 변경해달라 하지 않았느냐, 만약 며칠전에 했던 검사를 오늘 또 하고 진료비를 나한테 청구한면, 난 니네들을 상대로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할 것이며, 아울러 형사고소도 하겠다라 직접적으로 말했습니다.
결국에는 제가 원하는대로 며칠전과 중복되는 검사를 제외하고 나머지 검사후, 펠로우 ㄱㅅㄲ 한테 진료받았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도 저의 어머니의 눈 건강은 아주 특별한 문제 없습니다.
두번째 케이스입니다.
제가 다리 심하게 다쳐서 정형외과에 입원하여 수술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후 다친 다리를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용 보조기구를 구입하라고 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그걸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일단 저는 병원에서 저한테 준 의료용 보조기구를 받았는데, 병원에서는 그 보조기구 가격이 28만원 정도 한다 통보하였고, 병원비로 청구될 것이다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받고 나서 보니, 이게 정말 28만원짜리 맞나? 하는 의심이 들어, 그거 반품하고, 제가 똑같은 회사의 똑같은 모델명의 제품을 지마켓에서 8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ㅅㅂ 오픈마켓에서 8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걸, 병원에서는 저한테 28만원에 팔아먹을려고 한거죠.
세번째 케이스입니다.
가려움증 등 때문에 의사처방약을 받고자 피부과에 갔는데, 피부과 의사가 저한테 약국 처방전 외에 바르는 화장품?을 하나 처방해준다고 했습니다.
이상해서 집에와서 피부과 의사가 준 바르는 화장품을 제조한 회사명과 성분명을 찾아봤습니다.
전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약을 원했을 뿐인데, 피부과 의사는 저한테 의사 처방전이 필요없는 듣보잡 회사의 화장품을 저한테 비싸게 팔았습니다.
3일뒤 그 피부과 다시 방문해서 처방전을 받으면서, 그 피부과 의사한테 직접적으로 "이거 의사 처방전이 필요없는 화장품 맞지 않냐? 이걸 왜 나한테 준거냐?", "난 그거 필요없다"식으로 말하니, 그 날은 그 바르는 화장품을 저한테 안팔더라구요.
네번째 케이스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이미 다른 치과에서 임플란트 하기로 하였고, 비용도 어느 정도 지불했습니다.
그러나 그 임플란트 하기로한 치과가 멀어서, 동네 치과를 어쩔 수 없이 갔습니다.
처음간 치과여서 몇가지 물어보는데, 그 중에 하나가 치과보험 있냐였습니다.
일단 의사 진료 받았는데, 진료 직후 의사가 그 옆의 간호사한테 "상담", "상담"이라 아주 작은 소리로 말하는 걸 직접 들었습니다.
즉 저의 어머니를 잡으면 몇 백만원의 수익이 발생할게 뻔했거든요.
이외에도 의사들을 ㄱㅆㄹㄱ라 생각하게 된 직접 경험한 것들은 무지 많으나, 당장 생각난 것만 몇개 적어 봤습니다.
제 경험상 거의 모든 의사 ㄱㅅㄲ들은 환자를 돈으로만 봅니다.
동네병원 의사, 자영업자이죠.
그러나, 거의 모든 자영업자들이 이렇게 대놓고 니네들처럼 돈만 밝히지 않습니다.
[6]
인고 | 24/10/03 | 조회 0 |루리웹
[9]
aespaKarina | 24/10/03 | 조회 0 |루리웹
[17]
제석천 인드라 | 24/10/03 | 조회 0 |루리웹
[13]
NTR_호감고닉_챌린저 | 24/10/03 | 조회 0 |루리웹
[7]
준준이 | 24/10/03 | 조회 0 |루리웹
[21]
올때빵빠레 | 24/10/03 | 조회 0 |루리웹
[5]
머얼봐 | 24/10/03 | 조회 0 |루리웹
[29]
오줌만싸는고추 | 24/10/03 | 조회 0 |루리웹
[9]
굽네치킨 | 24/10/03 | 조회 147 |SLR클럽
[8]
[AZE]공돌삼촌 | 24/10/03 | 조회 510 |SLR클럽
[15]
우량주 | 24/10/03 | 조회 3751 |보배드림
[1]
5324 | 24/10/03 | 조회 0 |루리웹
[5]
루리웹-죄수번호1 | 24/10/03 | 조회 0 |루리웹
[5]
사신군 | 24/10/03 | 조회 0 |루리웹
[12]
루리웹-4194622151 | 24/10/03 | 조회 0 |루리웹
지방 중소도시나 군 단위 지역 병원 및 의원 의사들
고령의 환자한테도 반말 찍찍하면서
되려 갑질하는 인간들 제법 많음
"사" 짜 들어가면 군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죠.
요즘 어린애들 치과가면 치아교정 졸라 권유함
지금 간단한 교정인데 성인되서 하면 힘들다
주걱턱으로 변형될수있다 부모들한테 졸라 겁줌
10명중 절반은 치아교정 권유받음
정밀검사비용만 60 교정하면 500이상
부모마음이 다비슷하듯 정밀검사 받음
결론 교정까지는 필요없다...ㅆㅂㅅㄲ들
금니의 대부분은 불필요한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간단히 레진으로 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병원 안가고 평생 잘 사는게 최고입니다.
너무 극단적인 시각인거 같습니다. 그만큼 의사들이 경영이 어려워요. 잘되도 세금으로 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사실 선진국 처럼 의사가 되면 잘살수 있는 상황은 아니에요.
자영업처럼 잘되는곳도 있고 망하는곳도 있는 상황인데..그냥 의사라고 다 잘산다는건 아니란 얘기고요.
페이닥터 부분은 일반회사와 좀 다른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대략 외국에서온 용병들 봉급처럼 이해하면 될거 같습니다.
오래 안정적이지 않아요 보너스나 수당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대부분 기간이 정해진 계약이죠.
병원에서 근무해본 사람으로선 위글에 든 선례가 저의 시각으론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입니다.
돈을 엄청 잘벌고 있는데 더잘벌려고 저런다?..는 정말 아니에요..
차라리 첫번째 댓글의 경우가 오히려 사실적 입니다.
경영이 어려우면.환자한테 저짓거리
하는게 당연해요?
나중에 아프면 쓰레기장에 안 가시겠군,,
의사들중 인성 좋은애 10명중 1
현사태는 2찍한 의사들에게 책임이 50%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50%는 당연히 현정부이고요.
그런 비양심적인 자영업자들은
어디에나 널렸습니다.
근데 G마켓 8만원짜리 보조기구를
병원에서는 얼마에 제공하면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미국에서는 수술 후 회복실에서 아이에게 안겨준 장난감 인형에도
20만원 청구하더군요.
그러니까 니가 기부니가 나빴으니 다 잘못된 것이고 모든 의사들이 쓰레기라는 거냐? 니 같은 놈들이 있어서 필수과를 기피하는 거고 방어진료를 하는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