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복제에 대한 아무런 수치심이 없다는 게 이해가 안된다 진짜
결국 자기가 했던 행동이 그대로 돌아와서 추후 집필할 모든 시나리오의 진정성이 의심 받을거라곤 생각을 못했나봄.
어차피 블아 설정 배낀김에 스토리 라인도 죄다 배껴가지고는
KV(짭블아)에서 스승(짭선생)이 학생들과 힘을 합쳐 카필라(짭키보토스)을 위협하는 채색(짭색채)을 물리친다는 내용일 게 뻔한데
결국 자신이 보여줬던 인간찬가식 스토리를 유저들이 몰입해서 경험하기엔 라이터가 따라큐상이라는 것만으로 디메리트가 아닌지...
아무리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도 클라이막스에 'Produced by 따라큐상' 나오면 보자마자 몰입도 확 떨어질거 같음.
이카루스의 날개 같은거지. 씹덕들의 칭송이라고 해봤자 기껏해봐야 밀랍으로 만든 날개인데 거기에 도취되어서 태양을 손에 넣겠다고 한 결과....
웹소설도 자기복제 저렇게하면 욕처먹음, 근데 이건 회사 것이니 자기복제가 아니라 표절이네 ㅋㅋㅋ
베르나르나 마시마 히로 김성모도 있으니까 비슷한 작품 쓰는건 그럴수 있다 치는데
이건 자기가 썼지만 남에게 판 상품을 복사해서 파니까 문제지
근데 나스도 잘보면 여기저기 설정 가져다 베껴서 자기복제하는건 있으니
저 사람이 본 나스는 그런 점만 눈에 띄었나봄. 확실히 동경은 이해에서 가장 먼 감정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