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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나도 두명 정도 얼굴 보고 싶은 선생새끼가 있어요
지 기분 나쁘면 애들 줘패는 새끼가 무슨 선생이라고
예전에 고기집에서 마주친적이 있는데 먼저아는척해서 왜그때 그렇게 때렸냐고 하니 자기가언제 그랬냐고 발빰 하던데 그래서 그냥 인사도안하고 왔던기억이
반장이 여름에 40여명 넘는 반학우들 아이스크림을 쫙 돌렸지
당연히 담임도 하나줬고,
담임이 반장 부르더니 갑자기 싸대기를 날리는거야, 싸대기는 당연히 풀파워
반장도 우리도 영문을 몰라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으니까 선생이 히죽거리면서 그러더라
"난 부라보 말고 구구콘 새끼야"
구라아니고 실화임 이게 솔직히 시바 선생이냐..
과거엔 그냥 때리는 거 아무렇지 않게 한 선생들이 많아서..글타고 인간적으로 안좋은 사람도 많았고. 보통 교육차원에서 때린 선생들은 그만큼 학생들에게 잘해주고 격려해주고 해서 학생들로부터 대우를 받고 존경받았었는데..
ㅅㅂ....고등학교 때 생물 선생 별명이 헤롱이 였는데 수업시간에 질문했다가 불려나가서 조인트 까였음... 누가 수업시간에 질문하라고 했냐면서... 그리고 수업 끝나고 나서 질문헀더니 자기 바쁘다고 휙 하고 나가버리더라 ㅡㅡㅋ 지금은 무덤 속에 있겠지 ㅋ 그당시에 환갑 넘어서 좀 있음 정년이라고 했었는데 ㅡㅡㅋ
그때 당했던 학생들이 지금의 학부모가 됐으니 내자식이 맞는꼴은 못보지..
이래서 지금의 교권이 추락한거고 기존 선생들의 이유없는 매타작의 결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