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스테드
양심적이고 진보적인 논조의 영국 언론인이었다
헤이그 밀사 사건때 고종이 파견한 특사들의 사정을 듣고
동정 여론을 불지펴주고 자신의 인맥을 통해
헤이그 회의장에 들어가서 특사들이 발언할 수 있도록 주선해주었다
몇년 후 타이타닉 1등실에 탑승했는데
배가 침몰할때 본인 몫의 구명조끼를 타인에게 양도하고
독서를 하다가 최후를 맞았다고 한다
[17]
씨파콜라 | 24/09/11 | 조회 2421 |보배드림
[8]
사라예보 | 24/09/11 | 조회 437 |SLR클럽
[9]
루리웹-죄수번호1 | 24/09/11 | 조회 0 |루리웹
[19]
데스티니드로우 | 24/09/11 | 조회 0 |루리웹
[11]
리치왕 | 24/09/11 | 조회 0 |루리웹
[10]
계란으로가위치기 | 24/09/10 | 조회 0 |루리웹
[17]
봉황튀김 | 24/09/11 | 조회 0 |루리웹
[17]
짓궂은 깜까미 | 24/09/11 | 조회 0 |루리웹
[26]
칼퇴의 요정 | 24/09/11 | 조회 0 |루리웹
[11]
나요즘형아가남자로보여 | 24/09/11 | 조회 0 |루리웹
[21]
나요즘형아가남자로보여 | 24/09/11 | 조회 0 |루리웹
[40]
파밀리온 | 24/09/11 | 조회 0 |루리웹
[19]
HCP 재단 | 24/09/11 | 조회 0 |루리웹
[4]
현질은물통이아니야 | 24/09/11 | 조회 0 |루리웹
[12]
안뇽힘세고강한아침이에용 | 24/09/11 | 조회 0 |루리웹
댓글(10)
찐상남자 문인의 최후네
영국의 '진정한' 신사
진짜 신사…
리얼 젠틀맨이네
진정한 영국신사
타이타닉 참사가 참 인재가 겹쳐서 난 사고라는게 안타깝지 저기서 죽은 사람들중 인맥이나 당대 부유층들이 상당히 많았음
젠틀맨...
아동성매매, 아동 노동 철폐를 위해서도 노력한 인물임여
마지막까지 멋지게 가셨네요
참된 ‘신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