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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라 마흔되도 별로 달라지는건 없으니까
무언가가 아니라 개돼지 노예새1끼라는게 맞다고 하네요
자기가 느끼기에
어설프게 뭔가 할 줄은 아는데 이뤄놓은것도 없고
이뤄야할 목표도 없음 내 주변 또래들은 뭔가 열심히 하고있는데
이렇게 혼자만 계속 나이 먹어 가는 느낌에 불안하지만
일단 오늘 일 열심히 했으니 퇴근해서 게임 할거임
마흔되면 저기서 직장에선 말고는 바뀌는게 없음
친구들만나면 아직도 중딩때 말투사용하며 낄낄거리며 웃는데 벌써 마흔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