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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를 오래 끓이면 진해져서 그 가게의 맛이 된다는 일종의 도시전설.
우리도 족발집 가마솥 계속 끓이면서 간장 부어서 보충할 뿐 안 씻고, 일하는 아주머니 가게 차려 나갈 때 씨간장이라고 가마솥 간장 덜어다 주는 걸로 축하해주고 그랬음.
일본인이 동네가게 다큐찍어올리는 유튜브 보니까 오래된 노포 들이 드물게 저런게 좀 있더라.. 기억나는건 고기육수였나 그랬는데 대를 지나온건 아니고 40년 된거라던가
전세계 공통임
그리고 저런집이 맛은 있음.
깔끔이나 그런건 프차에서찾아야되는거
저런건 위생법 같은 데 안걸리려나
이거 우리나라 족발 육수 몇십년 됐다고 자랑하는거랑 똑같은거네
그거 연구실 가서 분석해 봤는데 썩은 물이었음
저것도 똑같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