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참 성기사 아서스가 며칠 지방 순찰돈 걸로 파악한 역병의 근원을 은빛기사단 수장이란 사람이 파악 못 하고 있음.
2. 아서스는 역병을 직접 체험하며 먹는 순간 되돌릴 수 없다는 걸 파악하고 스트라솔름을 불태우려 함. 와우로 세계관이 확장된 지금도 이 이외의 방법은 없었음.
3. 우서는 아서스가 왕자이기에 자신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다며 스트라솔름 학살은 거부하면서도 근신 조치에는 항의 한 번하고 물러가버림. 그렇다고 학살을 막을 방법을 세운 것도 아님. 본인이 병력을 끌고 가면 아서스가 학살을 안 할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한 거 같은데, 그럼 올려칠 이유가 없지 않음?
4. 플롯에 희생당했다지만 좀 심한 거 같음.
댓글(10)
웃어?
ㅈ같은 소리 한번 했다고 자기 부하이자 군주의 아들을 혼자 뒤지라며 내팽겨쳐버린건 존나 책임감 없는 짓이긴 해
위크2 최약체 스탯을 자랑했던 분이니
우서는 명성이 쩌는거지 권력이 있는게 아니라서 저러고 왕한테 보고하러 갔어
학살이 싫으면 대안이라도 제시해야했지
우서나 제이나나
솔직히 워3 시나는 하다보면 아서스에 몰입할수밖에 없음 ㅋㅋㅋㅋ 와우에서 원래 싹수가 노란놈으로 묘사된게 안타까울 정도로
아무리 그래도 학살은 좀.. 성기사 지도자 입장에서 어떻게 그러겠음 방법을 찾을려고 노력한거지
ㅇㅇ
학살은 미친 짓 맞음.
하지만 학살을 막으려는 연출이 없는데 왜 올려치냐는 거지.
아서스 맛가는 큰 플롯방향이 정해져있고 거기에 맞춰서 움직여주려니까 그런거
걍 워삼 자체가 지금 뜯어보면 말이되는게 별로없음ㅋㅋ
ㄹㅇ. 이미 저 감염된 주민들은 냅둬도 죽었으니 사실상 아서스 방식 밖에 남은 길은 없는데
아무런 대안도 없이 'NO'만 외치는 꼰대로 밖에 안 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