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결의
독자"캬 시작부터 뽕 지리네"
황건적의 난
독자"오오 유비 삼형제가 주인공인가 보다. 조조는 라이벌인가? 간지 좀 난다"
반동탁연합
독자"와 술잔 명언 뭔데 ㄷㄷ, 오오 여포는 3대1 오오"
관도대전
독자"아니 조조가 벌써 하북 다 먹었는데 유비네는 어디 주 하나도 못 먹고... 최종보스 넘 쎈 거 아님? 어떻게 이김?"
장판파
독자"캬...조운 장비 믿고 있었다고ㅋㅋ 근데 서서 좀 아쉽네...."
삼고초려
독자"홀리 쓋 관우 장비 조운에 원탑 책사 ㄷㄷㄷ"
적벽대전
독자"제갈량 그는 신이야! 공명펀치! 공명펀치!"
독자"와 천하삼분, 제갈량 대체 어디까지 내다 본 거냐고 젠장!!!"
관우 사망
독자"(분노의 5700자 쪽지 작성중)"
장비 사망
독자"(분노의 11400자 쪽지 작성중)"
이릉대전, 유비 사망
독자"...저는 하차합니다. 작가님은 상하차나 하세요."
제갈량 출사표
독자"나관중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나관중과 나는 한 몸이다."
오장원
독자"(분노의 17100자 쪽지 작성중)"
강유 등판
독자"미워도 다시 한 번"
위촉오 멸망, 진 통일
독자"내 눈에 띄지 마시오. 다음에 나관중 이름이 내 눈에 띄면 그때는 죽소."
댓글(29)
근데 드리프트가 저 정도로 꺾이면 독자에게 중요한건 복선이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아니더라ㅋㄱㄱㄱㄱㄱㄱㄱ
"야 그게 말이 되냐!"
"고증입니다"
후속편 팔왕의 난
요즘 나오면 십상시 1화만에 안죽였다고 고구마라고 하차함
삼국지가 인기 웹소설이었으면 진짜 목숨의 위협을 느꼈을걸?
크학!!
마지막에 조지는 것이 명작의 조건이라고!!!
팔왕의 난 연재시
그럴거면 진 통일은 왜 한거임???
이라며 더 욕 쳐먹음
[오나라 독자]
작가야 어디사냐
나관중이 독자들 여론을 보는 시선
독자들이 나관중을 보는 시선
웹소였으면 동탁안죽였다고 하차함
실제로 옛날엔 전기수가 1화 단위로 끊어서 이야기했을 걸 생각하면 관중들 반응도 저거랑 크게 다르진 않았을 듯?
그렇게 나관중은 코난 도일로 환생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