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미국 간 화물 철도의 약 1/3을 담당하는
거대한 화물 철도 회사인 CN과 CPKC가
동시에 영업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안전규정의 강화를 두고 벌어진
노사 분쟁이 사태의 원인인데
노조측은 원하는 안전규정이 충족되지 않으면
성수기인 가을에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 경고했으나
회사측은 이미 충분한 안전규정을 적용 중이라며
"그냥 영업 중지한다 배째라. 차라리 이게 이득이다"
라고 맞불을 놔버린 것입니다
또한 노조원 약 9천명에게 나오지마를 통보,
강대강 대치 중입니다
아직 캐나다 정부는 손을 쓰고 있지 않고 있는데
이전에도 회사측은 정부에게 중재를 요청했으나
정부가 거절했었다고
댓글(38)
아무리 노조가 파업을 해도 뭐 노조가 진짜 말도안되는 요구사항을 했을리는 만무하고 그걸 영업 중단으로 대응하다니 경영진도 정신 나간거 같은데? 캐나다 정부도 "이놈들봐라?" 싶어서 걍 한 번 ㅈ되보라고 냅둔 듯. 저런 해줘충들은 한번씩 개패놔야해
파업이 권리면 저것도 권리임
미국이나 캐나다 기업들은 한국이 부러울거야.
한국처럼 노조지도부 강제연행하고, 책임보상 물리고 하고 싶을거야.
이런거보면 우리나라가 노동권 5등급 수준이라는게 이해가되더라
ㄹㅇ...
저 파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영업 손실을 뻥튀기 시켜서 청구할텐데 ㅋㅋㅋㅋ
잘모르겠는데 정부개입을 바라는 쪽이 후달라는거 아니야?
사측이 배째란거도 저거도 사측의 자유라.
보통 사측이 회사운영태문에 휴업은 못하는데.
노조가 얼마를 부른겨.
뭐여 사측에서 직장폐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