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국민학교 점심시간 +144 [29]

댓글(29)

• 은빛설원08/22 답글달기

  진짜...대단하신 어머니들...

• 그게필요하다08/22 답글달기

  맛있는 반찬 밥밑에 깔고오는 애들도 있었는데 ㅋㅋ

• 아돈08/22 답글달기

  잘사는동네네

• 루리웹-375210766608/22 답글달기

  나는 90년대에 중학교때 도시락 싸가지고 다녔음 어머니께서 항상 오징어볶음을 반찬칸에 다 해주셨었음 그거 밥에 비벼먹으면 개맛있었어서 같이 밥먹던 애들도 막 자기 반찬이랑 바꾸고 그랬음 그래서 요즘에 엄마 오징어볶음 먹고싶다

• Summit8008/22 답글달기

  뭘 싸오든 자기 반찬 못먹고 맨밥만 먹어야 했던 기억이 난다. 절대 좋았던 시절이 아님.

• 슬러렁타령08/22 답글달기

  초코우유 나오는 날이라니 대잔칫날이네

• 매운콩국수라면08/22 답글달기

  저도 쪼꼬우유 받을 수 있을까여 ㅎㅎ

• 개양민08/22 답글달기

  돈까쓰 바니까 옛날 생각난다. 어릴때 우리집 못살았는데 도시락에 항상 엄마가 직접 만든 돈까스를 넣어줬어. 평소 집에서는 별 반찬없이 먹었음에도..
  그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학교가서 도시락반찬땜에 꿇리지 말라고 그랬던거 같음.

• SenesQ08/22 답글달기

  상위 20퍼 도시락이네 ㅋ 콩자반 김치 오징어채가 디폴트

• Marshawn Lynch08/22 답글달기

  애들 옷입은게 어디 잘사는 동네구먼

• 까무로08/22 답글달기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90년대 중반까지도 저랬음

• Euryale08/22 답글달기

  교실가운데 난로 어디감

• 치킨은사랑08/22 답글달기

  사립초등학교라 급식을 했는데 중학교 들가면서 도시락 들고다녔음 어머니께서 급식이 좋았어 늘 이러셨음 ㅎㅎ

• HMS뱅가드08/22 답글달기

  GOD 어머님께 가사 보면 부잣집 아들녀석이 반찬 그지같다고 화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사실 그 부잣집 아들녀석도 나름 할말은 있었을 거임. 반찬 좋으면 다 빼앗겨서 n빵이 되기 때문에, 누구 한 명이 계속 반찬이 별로면 매번 밥을 다 못 먹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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