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업이 버스기사라 다른 가족이랑 따로 잠)
무서운 꿈을 꿨대
그래서 오랜만에 꽉 안아줌
와이프가 불안한 맘이 좀 풀리고 안방으로 돌아가려던 차에 내가 와이프 엉덩이 때리면서 "오랜만에 한판?" 이랬더니
둘째(7개월) 깰랑말랑하는 숨소리 안들리냐면서 핀잔주고 가버리네
휴 다행이야
하마터면 내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를 마저 듣고 잘 거라는 걸 들킬 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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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용감한 중년
아직 40도 안됐는디요...
용감한...머시냐...그대는그거다 그거
그거
장년
그럼 선배 맘에 탕!
용맹무쌍하군.
저기서 도발 55를하다니
오늘도 애국전선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대홍단 감자를 듣도록.
주말에 아내가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고 오는데....